아이고 오늘도 살과의 전쟁 치르느라
고생들 많으시죠?
프로 다이어터답게 오늘은 ‘요요현상’ 얘기를 좀 해볼게요
 
다이어트 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
요요현상에 절망해본 적 있을 겁니다.
빼는 것만큼 중요한 게 유지하는 건데 
그게 또 쉽지 않죠
근데 진짜 슬픈 얘기 하나 해드릴까요? 
그게…당연한거예요
 
우리 몸은 살이 빠진 상태를 '위기'로 여겨서
 "헉, 먹을 게 부족해!" 하면서 
기초대사량을 줄여버려요.
그리고 지방을 저장하려고 필사적으로 버티죠.
그럼 어떻게 해야하냐구요?
 
다이어트를 시작할 때부터 
몇 가지만 신경 쓰면
요요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어요.
 
 
1. 너무 극단적으로 굶지 말자
하루 880칼로리 먹기? 
너무 빡세게 굶으면 몸이 자동으로
대사량을 확 낮춰버립니다.
평생 그렇게만 먹을게 아니라면
천천히, 꾸준히가 답이에요.
 
2. 근육을 지켜라!
식단하고 유산소만 해버리면 근육도 줄어요.
그러면 덜 먹어도 살찌는 몸이 됩니다.
근력운동 필수! 
 
 
3. 목표 체중 달성 후 “유지기” 필수
목표 체중 찍자마자 치킨+맥주로 달리면?
ㅋㅋㅋ곧바로 그 이상으로 돌아올 수 있어요.
 2~3개월 정도는 내 몸이 새 체중을 인식하도록 
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합니다.
 
4. 스트레스 덜받고 잘 자기
스트레스 호르몬이 높아지면 지방 축적↑
잠이 부족하면 식욕 폭발!
바쁘다바빠 현대사회지만 하루 7시간 이상 자려고 노력하고, 
스트레스를 너무 끌어안지 마세요. 
잠만 잘 자도 살 빠지는 느낌이 확 다릅니다.
 
5. 작심삼일? 괜찮아~ 댓츠 오케이~
한 번 실패했다고 바로 포기하지 마세요.
다시 루틴으로 돌아가면 됩니다. 
결국 그게 습관이 돼요.
 
결론: 천천히, 꾸준히, 현실적으로!
 
 
다이어트를 성급하게 하면 요요가 빨리 찾아와요. 
차근차근, 근력운동+적절한 식단+유지기만 잘 챙겨도
요요를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.
 
몇 번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작하세요.
다이어트도 그렇고, 유지도 그렇고 
결국 꾸준히 하는 사람이 승자입니다.